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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0-09-07 13:11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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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아리랑 7A호 지난 2월 개발 착수
2025년 운용… 야간용 적외선 센서 개선
30㎝급 고해상 카메라… 7호와 임무 연계


아리랑 6호 예상 이미지. 7A호는 내년에 쏘아 올릴 6호·7호에 이어 2024년 발사될 예정이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FX마진거래

내년 발사될 차기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와 7호의 후속 모델이 2024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월 1일 30㎝ 떨어진 물체도 구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관측위성 ‘아리랑 7A호’의 개발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25년 6월까지 총 2500억원을 투입, 당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용할 계획이다.

아리랑 위성은 500~700km 상공의 지구 저궤도에서 광학 카메라, 영상 레이더, 적외선 센서 등으로 지상을 관측해 안보, 기상 예측, 재난재해 대응, 농림·산림·해양 정보 수집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항우연은 관측 해상도를 높인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임무 효율을 높여왔다. 각각 70㎝·50㎝급 해상도를 가진 3호와 3A호,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파 영상 레이더(1m급 해상도)를 탑재한 5호 등 총 3대를 현재 상호보완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해상도는 위성이 두 사물을 구분할 수 있는 최소 거리로, 수치가 작을수록 해상도가 높다.

항우연은 차기 모델인 6호와 7호를 내년에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앞서 공개한 바 있다. 5호의 후속으로 개발 중인 6호는 영상 레이더의 해상도가 50㎝로 기존보다 더 정교해진다. 7호는 30㎝급 광학카메라 해상도를 탑재할 예정이다. 30㎝급은 미국·유럽·일본 등 위성강국들이 앞다퉈 개발 중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해상 관측 기술’의 기준이 된 만큼, 7호 개발은 우리나라도 이들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7A호 역시 7호 수준의 해상도를 가진다. 7호와 연계 운용해 고해상 관측 빈도와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7A호는 광학카메라의 핵심부품인 ‘초점면 전자유닛’을 국산화하고 적외선 탑재체의 성능도 현역 모델들보다 개선한다. 적외선을 감지하고 영상화하는 적외선 탑재체는 광학카메라가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야간 관측이나 발열 지점 파악 등의 임무를 보완해준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일 관련 개발 사업의 일부를 맡았다고 밝혔다.

항우연 관계자는 "20년간 축적된 위성 개발 기술과 인프라, 경험 등을 최대한 활용해 7A호 시스템·본체·탑재체 등의 설계·조립·시험·검증 등 전과정을 우리나라 독자기술로 이뤄낼 것"이라며 "또 국내 우주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민간 주도의 위성 개발 체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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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매년 생일에 맥칼란 18년산 한병씩 선물
희귀성 가미되며 위스키 가치 8배로 뛰어



매켈란 18년.[위스키 거래사이트 저스트위스키 제공, DB 및 재사용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영국의 20대 남성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매년 아버지한테 생일 선물로 받은 위스키를 팔아 주택구입의 종잣돈으로 활용하기로 해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1992년 잉글랜드 톤턴에서 태어난 매슈 롭슨은 지금까지 28년 동안 매년 생일에 숙성연도 18년짜리 매캘란을 부친 피트 롭슨에게서 선물로 받았다.

피트가 여기에 쓴 돈은 액면가로 모두 5천 파운드(790만원) 정도였다.

하지만 위스키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귀성을 인정받아 현재 4만 파운드(약 6천300만원)까지 가치가 올랐다.

매슈는 그동안 정성스럽게 모아두었던 위스키를 한 세트로 팔아 집을 마련하는 데 보태기로 했다.

피트는 "술을 선물로 주면서 아이에게 절대 따서 마시지 말라는 엄한 지침을 주었는데 시간이 지나 비상금이 됐다"고 말했다.

처음 아들의 출생을 기념하려 했다는 그는 이후 투자보다는 재미로 위스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18년 숙성 위스키를 생일에 한병씩 사주면 아들이 18세가 될 때 18년 숙성 위스키가 18병이 될 것이라는 점을 재미있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물론 매슈는 생일 때 다른 선물도 받았다.

위스키 중개상인 라크 리틀러는 "매캘란의 가치가 최근 5∼10년 동안 엄청나게 올랐다"며 "매슈가 보유한 수집품은 (생산 연도의) 범위가 넓다는 게 진정한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리틀러는 미국 뉴욕과 아시아 등지에서 벌써 이들 위스키 구입을 두고 문의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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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의무 사내 근무시간 4시간…오전 6시~오후 3시 출근하면 돼
생산직 제외 직군의 10% 대상으로 6주간 파일럿 진행
6주 시행해 본 뒤 해당 제도 도입 여부 결정

[서울=뉴시스] SK하이닉스 청주 사업장. (사진: SK하이닉스 제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SK하이닉스가 사내 근무시간을 특정 시간대로 정하지 않고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4시간만 채우면 되는 '유연근무제'를 6주간 운영한다.홀짝게임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부터 6주간 생산직군을 제외한 직군(기술사무직)의 10%를 대상으로 집중근무시간(Coretime·코어타임) 제도 폐지를 위한 파일럿을 시행한다.

코어타임은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집중근무시간대를 뜻한다. SK하이닉스의 기존 코어타임은 오전 10시30분~오후 3시30분이다. 점심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직원들이 회사에 머물면서 근무해야 한다. 이 때문에 SK하이닉스 내부에서는 주 40시간 근무제와 코어타임제가 서로 충돌해 유연근무제 시행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목요일 오후까지 주 40시간을 근무했더라도 코어타임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금요일 오후 사내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연근무제 정착 및 직원 복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직원보호 등의 이유로 SK하이닉스는 기존 '코어타임' 대신 근무시간을 융통성있게 운용할 수 있는 '파일럿'을 시행해보기로 했다.

의무 사내 시간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출근해 4시간만 사내 근무하면 된다. 금요일 오전에 일한 뒤 오후에는 퇴근할 수 있어 사실상 4.5일제 근무가 가능해진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업무 효율성·참가자 만족도 등을 평가한 후 코어타임제를 폐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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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과 이은형이 아이를 원하지만 서로를 보면 너무 웃기기에 관계를 갖기 실패할 때가 많다고도 이야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집에 하하-별 부부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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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과 이은형은 하하-별 부부와 함께 떡볶이, 튀김 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이야기 중 아이를 갖는 비법이 있는지 물었다. 하하-별은 2남 1녀를 낳았기 때문에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 물은 것.

별은 “아이를 세 명 낳았다고 하면 금실이 좋다, 뜨겁게 사랑하나보다 등의 말을 하는데, 꼭 금실이 좋아야 생기는 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하하는 “부담을 떨치는 게 좋다. 계획을 세우면서 부담이 생기는데, 그 부담 때문에 오히려 더 안된다”고 조언했다.

하하와 별은 아이가 생기면 불편해지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재준은 “아무리 그래도 낳고 싶다”며 “아빠가 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이유도 이야기했다. 아이 계획을 세우고 관계를 맺으려 할 때, 서로의 얼굴을 보면 너무 웃기다는 것. 강재준과 이은형은 “서로를 보면 너무 웃기기에 감정 몰입이 잘 안될 때도 많다. 그래서 실패한 경우도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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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이야기에 박미선도 공감했다. 박미선은 “한 번은 이봉원이 술에 잔뜩 취해서 내게 ‘넌 날 사랑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사랑하진 않는 것 같은데, 당신은 나 사랑해?’라고 물었더니 ‘그건 아닌 거 같다’라며 웃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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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냉장고 정리로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 새벽에 냉장고 문을 닫지 않은 것이 발단이 된 이번 사건에서 김지혜와 박준형은 ‘기생충 냉장고’를 정리하다 거의 유물에 가까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을 발굴해냈다.

앞서 ‘기생충 방’이라 놀림을 받으며 강제 청소를 당한 박준형은 김지혜를 놀리며 깐족댔는데, 결국 폭발한 김지혜가 방으로 들어가 버리며 분위기가 굳었다. 두 사람은 극적으로 화해하며 냉장고 정리를 마쳤지만 아직 남은 냉장실, 냉동실이 더 많아 ‘기생충 냉장고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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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현숙 부부는 동반 광고 촬영에 나섰다. 팽현숙은 연기지만 최양락의 머리채를 잡으며 소원을 풀었고, 이를 보던 김학래는 “머리 한올 한올이 얼마나 중요한데 저렇게 잡느냐. 2000모 심는데 2000만원이 든다”고 현실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1루, KIA 최형우가 1타점 동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18/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1루, KIA 최형우가 1타점 동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18/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는 지난 3일부터 지난 6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를 포함해 5경기를 치렀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타점을 생산한 건 최형우(37)였다. 13타점을 팀에 배달했다. '해결사'란 별명답게 결승타를 두 차례나 날렸다. 특히 지난 4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초 2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클로저 김원중을 상대로 결승 스리런 홈런을 때려낸 것은 압권이었다. 최형우에게 직구를 얻어맞은 탓인지 김원중은 더블헤더 2차전에도 투입됐지만, 직구 대신 변화구를 훨씬 많이 던지는 모습이었다.

지표의 범위를 넓혀봐도 최형우는 이 기간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타점 1위, 홈런 1위(3개), 안타 2위(10개), 장타율 4위(0.955), 멀티히트 공동 2위(3회)에 랭크됐다. 최형우는 팀의 4승1패를 이끈 주인공이었다.

최형우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타석에 선다. 8월 타율 3할7푼4리를 기록했지만, 1일 광주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3일 사직 롯데전에서 1홈런 포함 3안타를 때려냈을 때도 "최근 타격 밸런스와 폼이 무너지는 것 같아 첫 타석부터 최대한 간결하게 스윙하려고 노력했는데 운이 좋게 홈런으로 이어졌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최형우는 자신의 타격 밸런스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면 스윙에 변화를 준다. 또 간결하게 쳐보기도 하고 노림수를 가지고 들어가 한 가지 구종만 노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타격 슬럼프 시간이 짧다. 김기태 전 KIA 감독이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스윙의 기술을 달리하는 최형우에게 엄지를 세운 이유다.

최형우는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신분을 취득한다. 2017년 생애 첫 FA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두 번째 FA를 맞는다. 당시 최초로 100억원 시대를 열며 '잭팟'을 터뜨렸다. KIA는 최형우에게 100억원을 투자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2017년에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2018년에도 가을야구를 했다. 2019년 팀이 하위권으로 떨어졌을 때 더 추락을 막았던 선수가 최형우였다. 맷 윌리엄스 감독 체제로 바뀐 2020시즌에도 팀 내 타자들 중에서 대부분의 공격지표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다.FXCITY

무엇보다 이번 시즌 지명타자로 전환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자신이 희생하면서 자신도 타격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지완의 부활까지 도왔다. 윌리엄스 감독에게 선수 기용의 폭을 넓혀진 셈.

최형우는 2017년 FA 계약을 떠올리면 "100억원도 많이 받은 것 아닌가요"라며 겸손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뒤에도 전혀 기량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젊은 선수들이 최형우를 밀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지만, 최형우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건 인정해줘야 할 부분이다. 그 노력은 기록으로 증명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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