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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0-09-11 11:48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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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동관 전경. 중앙포토
멕시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폐섬유화 등 후유증을 앓고 있는 50대 여성 환자가 국내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폐섬유화는 폐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질병이다.

1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멕시코 교민인 A씨(55·여)는 지난달 9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폐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멕시코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지난 6월 16일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지 의료기관 치료를 통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유발한 폐렴으로 인해 폐 섬유화까지 진행되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A씨 가족은 한국행을 결정했다. 에어앰뷸런스(환자전용 이송기)는 지난달 8일 A씨를 태우고 1만2000㎞를 날아 하루 뒤 한국에 도착했다.

A씨는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 치료를 받으면서 40일 넘게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파워볼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생한 폐렴이 폐섬유화로 이어진 대표적 후유 증상 사례”라며 “폐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염증 항생제 등 보조 치료와 함께 에크모를 달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컨디션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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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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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

11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스와 관련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젤리피쉬 측은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빅스 관련 악성글 고소 진행 상황 안내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빅스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빅스와 관련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빅스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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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확산없지만 급감도 없어

주말상황 점검후 연장여부 결정

"소규모 집단감염 지속돼 우려"

최근 2주 깜깜이 감염 22.9%


공연좌석도 거리두기 10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직원들이 공연장의 좌석 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점검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확진자가 감소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특히 확진자 감소세가 더딘 상황에서,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을 나흘 앞 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말 코로나19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할지, 아니면 중단 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하나파워볼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 누적 2만1743명이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한 명 줄어든 수준으로, 다행히 폭발적인 확산세는 억제되고 있지만 또 그렇다고 급격한 감소세도 아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100명을 넘어선 이후 28일째 세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3일부터는 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일부터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8∼9일(136명, 156명) 이틀 연속 증가한 뒤 이날 155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감소세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정부가 지난 주말의 휴대폰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2단계 조치가 실시된 8월 16일 이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이동량이 약 2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현재 수도권에 시행되고 있는 2.5 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중단할 지 확실한 결정을 내리기에는 상황이 아직 애매하다는 판단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그나마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기는 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결정하기가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이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국민적인 노력으로 확진자는 감소 추세지만 아직 두 자릿수로 내려가지는 못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희생과 고통을 알기에 안정세 도래가 더디게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직 재래시장과 친목모임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한 번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가족과 지인, 직장을 통해 또 다른 집단감염을 불러일으키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직까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지금 집중적인 거리두기 노력을 통해 최대한 환자 발생을 줄여야 방역과 의료체계의 여력을 확보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확진자 수와 관련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하고 있고 그런 부분이 거리두기 단계에서의 주요한 고려 요소는 될 수 있을 것"이라 면서도 "지금 현재는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해 판단하기가 아직도 애매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확진자 수의 추이와 집단감염의 발병 상황들, 감염병재생산지수, 원인불명 사례 등이 시일에 따라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사례는 22.9%, 집단발병 비율은 40%에 달하고 있다.

권준욱 중방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광역시만이 확연하게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서울시와 경기도 같은 경우는 감소세가 확실하게 이어지지는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100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당국은 이 추세를 조금 더 꺾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10일 수도권에서만 98명(경기 47명, 서울 46명, 인천 5명)이 새로 확진됐으며, 이날 전국적으로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견됐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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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보고서…선거캠프·고문·싱크탱크 겨냥
중국과 달리 러시아 '해킹 후 유포 전략' 우려
보안업계 "섬세함 보면 러시아가 최대위협"
민주당 "중국, 트럼프 재선 위해 해킹 시도" 주장



미국 저우가 수배한 러시아 해커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중국 정보기관의 해커들이 공작이 왕성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보통신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보고서를 인용해 10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군사정보국(GRU)은 공화, 민주당 대선캠프 관계자, 고문, 싱크탱크들을 겨냥해 해킹을 늘려가고 있다.

러시아 해커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 사이에 28개 기관의 이메일 계정 6천912개에 해킹을 시도했다.

이들은 정체를 숨기려고 네트워크 서비스인 토르(Tor)를 사용했으나 해킹에 성공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GRU는 2016년 대선 때 민주당 전국위원회(DNI)를 해킹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이던 힐러리 클린턴에게 불리한 정보를 유포한 국가기관이다.

미국 정보당국은 GRU가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이던 도널드 트럼프에게 힘을 실으려고 그런 공작을 했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MS는 현재 중국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해커들은 바이든 대선캠프 관계자들의 개인 이메일 계정, 학계의 저명인사들이나 안보연구소를 겨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NYT는 중국 해커들의 행태가 통상적 정보수집 시도로 파악됐으며 2008년 미국 대선 때 해킹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작원들은 당시 민주, 공화당 후보이던 버락 오바마, 존 매케인의 고문들 이메일이나 내부 성명에 접근한 바 있다.

이란도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미국 정부 관리들의 개인 이메일 계정에 접근하려고 했으나 명백히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보기관을 앞세운 해킹에 열을 올린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NYT는 섬세함을 따질 때 GRU가 배후인 러시아 해커들의 위협이 가장 크다는 게 보안 전문가들의 중론이라고 보도했다.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정보분석 이사인 존 헐트퀴스트는 "GRU는 국제규범을 상시로 위반하며 사법처리에도 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MS의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의 개입 우려를 축소 왜곡하려고 한다는 최근 폭로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한 내부 고발자는 백악관, 국토안보부 관리들이 대통령에게 이롭지 않다는 이유로 러시아의 개입 정보를 억눌렀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선거캠프 핵심 인사들과 러시아의 내통설 때문에 특별검사로부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올해 민주당 선거캠프에서는 자신들을 겨냥한 중국 해커들의 사이버 공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바이든 후보의 외교정책 고문인 토니 블링큰 전 국무부 부장관은 "중국 지도부가 트럼프 재선을 선호하는 데에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는 중국이 가장 중요한 전략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도왔다"며 "미국과 동맹국들의 관계를 약화하고 세계에 중국이 메울 공백을 남겨줬으며 중국 신장의 인권과 홍콩의 민주주의를 짓밟으라는 신호를 보낸 데다가 미국 민주주의를 훼손해 매력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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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벤츠 운전자, 치킨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사건 언급
"동승자가 음주운전 말렸다면 안타까운 죽음 없었을 것"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2020.07.2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음주운전은 살인이다. 술을 같이 마신 동승자는 살인에 가담한 공범"이라며 "제2의 윤창호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일 한 30대 벤츠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전했다.

하 의원은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많은 음주운전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갈 길은 여전히 먼 것 같다"며 "벤츠 운전자는 동승자였던 한 남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 게다가 동승자의 바지벨트까지 풀려 있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음주운전은 함께 술을 마시고 동승하는 사람의 책임도 매우 크다"며 "만약 동승자가 음주운전을 말리기만 했어도 성실하게 살아가는 한 가장의 안타까운 죽음은 없었을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음주운전 동승자는 형법 32조 타인의 범죄 방조죄로 처벌할 수 있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다"며 "음주운전을 적극 권유했거나 차 열쇠를 건네주는 등 적극적 행위에 대한 입증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대부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함께 총을 겨눠놓고 방아쇠 당긴 사람만 엄벌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제2의 윤창호법을 발의하겠다. 함께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방조범도 강력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A씨는 9일 오전 0시53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 한 호텔 앞 편도2차로에서 만취해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마주 달리던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 B(54·남)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FX시티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음주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면서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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