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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0-07-29 15:22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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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26)가 4회 불만족스러운 투구 내용을 보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뷸러는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회말 0-2로 뒤진 2사 1, 2루 상황에서 뷸러는 마운드를 내려왔다.

당초 이날 경기 뷸러의 이닝과 투구수는 제한되어 있었다. 'LA 타임스'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개인 SNS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오늘 경기 뷸러의 이닝과 투구수는 5이닝 75구로 제한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뷸러의 1회 투구는 깔끔했다. 뷸러는 선두 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2구만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호세 알투베도 3루수 땅볼을 유도해냈다. 후속 타자로 나선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뷸러는 커터로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하며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파워볼엔트리

2회 뷸러는 마이클 브랜틀리와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각각 2루수 라인드라이브와 삼진으로 잡아내며 5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하나, 뷸러는 후속타자인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던진 너클 커브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실점 이후 뷸러는 3회 안정감을 되찾았다. 선두 타자인 카일 터커를 커터로 삼진을 잡아낸 뷸러는 마틴 말도나도와 스프링어를 총 공 4개로 각각 유격수 땅볼과 좌익수 플라이로 이닝을 끝맺었다.

4회 뷸러는 알투베와 브레그먼을 모두 땅볼로 잡아내며 무난히 이닝을 마치는듯 했다. 그러나 브랜틀리가 좌전 안타를 쳐냈고 구리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위기에서 뷸러는 2회 홈런을 내줬던 코레아와 맞부딪혔다. 뷸러는 2개의 공을 볼로 시작했고 3구 파울로 카운트를 잡은 뒤 4구 커터를 던졌으나 코레아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다.

이후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를 방문했고 뷸러는 아담 콜라렉으로 교체됐다. 다저스는 5회초 5점을 뽑아내며 5-2로 승부를 뒤집었고 현재 7회초 공격에 나서고 있다.
상원의원 "조사 대상 기관이 조사하는 데 국민은 질렸다" 비판



2012년 경찰관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체포된 오라윳(자료사진)
[EPA=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면 안 된다?

세계적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자 손자의 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불기소 결정으로 논란을 일으킨 '태국판 유전무죄' 사태를 놓고 믿지 못할 사법당국 대신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파장이 확대일로다.

일간 방콕포스트는 29일 깜눈 시티사만 상원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깜눈 상원의원은 독립 조사위원회의 절반은 검찰이나 경찰 출신이 아니어야 하며, 위원장도 두 기관 출신이 아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독립 조사위원회는 형법에 따른 공식적인 국가 기구가 돼야 하며, 모든 수사기록과 수사보고서에 접근할 수 있고 관계된 누구라도 소환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15일 내로 1차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깜눈 상원의원은 "국민들은 (조사 대상과) 같은 기관에서 나와 서로를 조사하는 태국 위원회 시스템에 질렸다"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레드불의 공동 창업주 찰레오 유위티야의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35)의 2012년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검찰은 총장 지시로 구성된 조사위원회가 일주일 내로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검찰 조사위는 오라윳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내린 관할 검찰에 관련 문서 제출을 요구했다.

검찰 대변인은 그러나 조사위가 오라윳이 과속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불기소 결정의 근거가 된 증언들의 신빙성도 들여다볼지, 부주의한 운전에 의한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새 조사를 권고할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012년 오라윳이 타고 가다 사고를 낸 페라리 차량(자료사진)
[STR/AFP=연합뉴스]


오라윳은 2012년 9월 방콕 시내에서 자신의 페라리를 과속으로 몰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당시 오라윳은 체포된 뒤 보석금 50만 밧(약 1천900만원)을 내고 석방돼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켰다.

음주 의혹도 일었지만 사고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마셨다는 오라윳측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유위티야 일가의 재산이 6조원 이상으로 태국 내 세 번째 부호였다는 점이 경찰의 봐주기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에도 오라윳은 업무 등을 이유로 해외에 머물면서 8차례나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하지만 정작 전 세계를 유람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면서 여론의 공분을 샀다.

이런 가운데 부주의한 운전에 의한 과실치사 혐의는 공소시효가 2027년까지인데도 사법당국이 이번에 불기소 결정을 내리면서 여론이 폭발했다.

일부 시민운동가들은 오라윳이 사고 당시 불법 약물을 복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한 상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9일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의 검찰개혁안을 비판하며 서울대 동기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조)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결국 검찰개혁은 '조만대장경'이 됐다. 검찰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빼앗고 총장 권한을 법무부와 대통령에게 갖다 바치는 것. (조)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이냐. 푸하하"라고 비판했다. '조만대장경(조국+팔만대장경)'은 조 전 장관의 트위터에 미래를 예견한 듯한 글들이 팔만대장경처럼 끊임없이 올라온다는 것을 비꼰 용어다.FX마진

진 전 교수는 "검찰개혁위 안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이 총장을 패싱하고 지검장들을 지휘하게 되어 있다. 문제는 이 지검장들은 임기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데에 있다. 파리목숨이다"라며 "지검장들은 청문회도 안 거친다. 그러니 말 안 드는 이들은 자르고 말 잘 듣는 이들은 앉힐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장관의 명령에 따르는 시스템에서는 결국 검찰이 장관의 정치적 주문에 따라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권력 비리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중단됐다"며 "라임이나 옵티머스와 같이 권력과 연루된 금융 비리는 계속 터져 나오는데 올해 초 금융조사부를 해체했다. 이번 검찰 인사를 거치면 이 나라의 권력형 비리는 완벽히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죽은 권력과 살아있는 권력에 똑같이 칼을 들이댔다. 이는 검찰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정권은 '개혁'을 한답시고 검찰을 다시 자신들의 개로 만들었다"고 한탄했다.


사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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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 송은영이 24년 만에 연락이 닿은 '키다리 아저씨' 김국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송은영의 데뷔 비하인드와 김국진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송은영은 15년 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방송을 다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사실 그전에는 드라마도 예능도 얼떨결에 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내가 나로 말을 하거나 보여드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오랜만에 편하게 올 수 있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이날 송은영은 공백 기간 동안 배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내 다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송은영이 직접 준비한 저녁을 먹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했다.

송은영은 살이 빠졌다는 말에 "방송할 때보다 15kg가 쪘다가 살이 빠진 거다. 8kg을 뺐다가 3kg이 다시 쪘다"고 답했다. 그는 "활동할 때는 47kg을 넘어본 적이 없다. 근데 젖살이 있어서 통통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드라마 '나' 출연했을 때는 44kg이었는데 다 통통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작인 드라마 '나'에서 주연을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송은영은 "다른 배역은 2000:1의 경쟁률이라고 하는데 내 배역은 경쟁률이 5:1도 안 됐다"며 "배역 오디션 후 내가 될 리가 없는데 자꾸 감독님이 날 불러서 좀 짜증이 났다. 그래서 오디션 볼 때도 짜증을 냈다. 감독님들은 걱정하긴 했는데 작가 언니들이 저런 캐릭터가 맞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어린 나이인 데다가 연기 경험도 전혀 없었던 송은영은 촬영장이 무섭고 힘들었다고. 그는 "대사를 외우는 매일매일이 벅차고 촬영하는 하루하루가 감당하기 힘들었다. 많이 무서웠다. NG 나면 촬영장 분위기가 험악해지니까 무서웠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송은영은 이날 "사실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꿈이 없었다. 5년 동안 거의 병원에만 있어서 꿈이 없었다"며 학창 시절 오랫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중학교 때 혈소판 감소증으로 병원에 계속 입원한 채 지냈다는 그는 "몸은 멀쩡하다고 느끼지만 혈액이 아픈 거니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작은 상처도 위험한 병이었기 때문에 학창 시절을 병원 침대에서 보냈다는 송은영은 "어려서 수술도 힘들어서 고3 올라갈 때 수술을 받았다. 2월에 수술을 받고 그해 6월에 '나' 촬영을 했다"며 "사실 드라마 하면 안 되는 상태였다. 근데 꿈을 꿔본 적이 없다가 처음으로 뭘 해본 거였다. 첫 신이 운동장에서 살수차를 맞으면서 뛰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또래 친구들과 하니까 연기 같지도 않고 노는 기분이었다"며 연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영은 과거 활동 당시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김국진을 꼽았다. 그는 "촬영장에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닐 때 김국진이 항상 차에 태워주고, 늦게 끝나면 매니저와 집까지 바래다줬다. 그때 김국진이 인기가 정말 많아서 잠을 전혀 못 잘 때인데도 잘 챙겨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국진과 활동 시기가 엇갈리면서 멀어지게 됐다고 아쉬워하는 송은영을 위해 멤버들은 김국진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켜줬다. 24년 만에 김국진과 통화하게 된 송은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김국진은 오랜만에 듣는 송은영의 목소리에 반가움을 전하며 "네가 되게 어려서 내가 신경을 바짝 썼던 기억이 난다. 워낙 잘했고 정말 대단한 친구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국진은 "정말 감사했다"며 울먹이는 송은영에게 "내가 고맙다.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송은영은 "내 기억에 그때 챙겨준 어른은 오빠밖에 없었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19구급 활동 유공자에 시장 표창·하트 세이버 수여
배달 오토바이가 만든 '모세의 기적' (서울=연합뉴스) 6월 12일 오후 응급환자를 동강병원으로 이송하던 화정119안전센터 구급차가 중구 성남동 강북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맞닥뜨렸으나 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가 구급차 앞으로 나와 차량 운전자들에게 상황을 알리며 길을 터주고 있다. 이로 인해 실신해 구급차로 이송되던 환자는 골든타임을 지켜 병원에 도착해 무사히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울산 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달 오토바이가 만든 '모세의 기적' (서울=연합뉴스) 6월 12일 오후 응급환자를 동강병원으로 이송하던 화정119안전센터 구급차가 중구 성남동 강북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맞닥뜨렸으나 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가 구급차 앞으로 나와 차량 운전자들에게 상황을 알리며 길을 터주고 있다. 이로 인해 실신해 구급차로 이송되던 환자는 골든타임을 지켜 병원에 도착해 무사히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울산 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9일 시청에서 119구급활동 유공자로 도로 위에서 '모세의 기적'을 펼쳐 구급차 운행을 도운 정영교(28)씨와 거리에서 시민 생명을 살린 간호사 백은아(29)씨에게 시장 표창과 하트 세이버를 수여했다.

정씨는 지난 6월 12일 실신 환자를 싣고 이송 중인 구급차가 중구 젊음의 거리 앞 강북로에서 차량 정체로 이송이 지연되는 것을 보고 구급차 앞 차량이 길을 터주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신속한 이송에 도움을 주었다.

울산에서는 2016년에도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산모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차량 정체로 이송에 어려움을 겪자 소방관 부인인 최의정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구급차 길 터주기를 유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의식 잃은 70대에게 심폐소생술 하는 간호사 7월 18일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길에 쓰러진 70대를 마침 옆을 지나던 간호사(붉은색 원)가 심폐소생술하고 있다. [울산중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식 잃은 70대에게 심폐소생술 하는 간호사 7월 18일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길에 쓰러진 70대를 마침 옆을 지나던 간호사(붉은색 원)가 심폐소생술하고 있다. [울산중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씨는 서울 한 종합병원 간호사로 이달 18일 중구 옥교동에서 시민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기도 개방과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구급대 도착 후에도 응급처치를 보조하고 환자 가족에게 연락하는 등 구급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시민의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보조와 환자 가족 연락까지 하는 등 구급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점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라고 울산소방본부는 소개했다.홀짝게임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 상황에서 증상에 따른 빠르고 적절한 처치는 환자 생명과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소방본부는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비롯해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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