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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1-02-23 07:17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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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광주 도심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를 싣고 달리던 SUV 차량이 폭발해 운전자 1명이 다쳤다.파워볼실시간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2분께 광주 북구 누문동 양동복개시장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수입산 SUV차량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리어 공사업에 종사하는 A씨가 공사에 쓰는 휴대용 부탄가스 10여개를 차량에 싣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고 직전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켰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해 누출된 부탄가스가 불씨와 만나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 구체적인 폭발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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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지난해 내야수들의 부상 및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새 시즌에는 류지혁, 김선빈, 김규성(왼쪽부터) 등 유틸리티 자원들을 활용해 내야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DB

KIA 타이거즈 내야수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키울 수 있을까.

KIA의 2020시즌은 그야말로 ‘내야수 대란’이었다. 포지션 이동, 트레이드, 주전급 선수의 부상 및 부진 등 내야의 변수가 유독 많이 겹친 한해였다.

김선빈, 류지혁 등 핵심자원의 부상은 뼈아팠다. 여기에 꾸준히 유격수로 출장한 박찬호의 부진도 아쉬움을 더했다. 김태진, 김규성 등 백업 자원들이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지만, 주전 공백을 완전히 메우진 못했다. KIA는 결국 전력누수를 이겨내지 못하고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외부영입, 내부승격 등 그야말로 여러 방면으로 야수를 긁어모았다. 흥미로운 점은 야수 대부분이 훌륭한 유틸리티 자원이란 점이다. 주전 2루수 김선빈은 원래 주 포지션이 유격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류지혁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김태진과 김규성 또한 멀티 플레이어다.

멀티 플레이어가 많다는 것은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경우 팀 전력은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주전의 부재가 공격력에선 또 다른 아쉬움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KIA 내야수들은 대부분 콘택트 유형의 타자들이다. 장타력을 갖춘 선수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수비에 중점을 둔 기용이 우선될 수밖에 없다. 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만한 다른 점을 찾기가 어렵다.

무한경쟁이 예고된 내야에선 결국 자신만의 강점을 찾는 선수가 주전 타이틀을 꿰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압도적으로 수비능력이 좋거나, 비슷한 유형이라면 콘택트 능력이 특출 나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강점을 갖추지 못하면 그저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자원으로만 한정될 수 있다.

선배들에 비해 받은 기회가 적은 김규성은 이를 파악하고 자신만의 강점 만들기에 일찍 나섰다. 그는 “올해 2할대 중반까지는 타율을 끌어올리고 싶다”며 “체중을 83㎏까지 늘렸다. (비시즌) 증량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강점인 장타력 키우기에 나선 모습이다.

확실한 주전 구축은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모든 팀의 공통된 목표다. KIA로선 내야 선택에 유독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최종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원은 과연 누구일까. 이들에게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타이틀보다 확실한 포지션 자리 하나가 더 절실하다.

광주|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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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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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소울(GSoul)이 오는 28일 새 싱글 ‘사랑이 공평할 순 없을까’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2019년 12월 발표한 EP ‘헤이트 에브리띵(Hate Everything)’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지소울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는 ‘발라드 요정’으로 불리는 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지소울은 ‘유(You)’,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헤이트 에브리띵(Hate Everything)’ 등 다수의 곡을 발표,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Mnet ‘쇼미더머니 9’ 세미파이널에서 쿤디판다의 무대와 에픽하이 정규 10집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소울만의 음악적 매력과 완성도 높은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으니 이번 새 싱글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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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휩쓸고 간 자리 규제만 남았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창원 의창구 가격·호가 '하락'
대구·광주 등 광역시 집값도 떨어져

집값 롤러코스터 못막은 '뒷북 규제'
상투잡은 현지인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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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집값이 크게 떨어진 경남 창원 의창구의 유니시티 아파트. /한경DB


경남 창원 의창구의 대단지 아파트 중동 ‘유니시티1단지’는 최근 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는 8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한달 전 기록했던 최고점(9억2000만원) 대비 1억원 넘게 하락했다. 정부가 지난해 12·17대책을 통해 의창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후 이 지역에선 매물이 쌓이며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이 단지를 주로 중개하는 Y공인 김모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수 문의가 뚝 끊겼다”며 “고점에 집을 산 집주인들만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파워사다리

정부 대책으로 지방에선 몇 달 만에 집값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지역이 나오고 있다. 경남 창원과 충북 청주 등 지방 도시들부터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 지역까지 정부가 규제 지역에 포함한 곳들의 거래는 뚝 끊겼다. 지방 부동산업계는 우려했던 '거래절벽' 상황이 현실화됐다고 아우성치는 중이다.
창원·청주 등 지방 도시부터 광역시까지 집값 '뚝'
22일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창원 의창구 용호동에서 신축 아파트 대장격인 용지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 4일 9억9000만원(8층)에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10억∼12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지만, 규제지역으로 묶인 직후 매물이 쌓이며 호가가 수천만원 낮아진 상황이다. 가격이 크게 떨어졌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는 분위기다. 매도 희망자들은 넘쳐나지만 매수자가 없어서다.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창원 성산구에서는 반림동 노블파크 전용 84㎡가 지정 효력이 시작된 후 5억5000만~5억98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같은 면적 종전 최고가(6억7000만원)보다 7200~1억2000만원 빠진 금액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창원 의창·성산구의 아파트값은 모두 0.04% 하락했다. 전주(-0.01%)보다 하락폭을 키웠다. 이들 지역 아파트 값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줄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의창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646건이었지만, 12월에는 535건으로 감소했다. 성산구의 경우 1552건에서 799건으로 대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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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단지 전경. /한경DB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의 상황은 대체로 비슷한 분위기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우치한 송현주공3단지 전용 66㎡는 지난해 12월 7억원에 매매 계약서를 쓰면서 이 면적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정대상지역 지정 발표 이후인 최근 매물의 호가는 6억원으로 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지난달에는 6억4500만원에 실거래 계약이 나와 5000만원 넘게 값이 떨어졌다.

광주 광산구에선 수완동 광주수완6차대방노블랜드 전용 84㎡가 지난해 말 6억7000만원(6층)에 매매돼 종전 최고가인 7억4500만원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광산구 T공인 관계자는 “매도인들이 호가 낮추는 것을 망설이지만 거래가 뜸해 매수자들이 없으니 급매가 나오면서 값이 내려가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피해는 상투 잡은 현지인 '몫'
최고가에 거래한 집주인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방 매매시장에서 과열 단계에서 매매에 뛰어드는 매수자들은 현지인 실수요자들이 많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나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 분양권투자 전문가는 “투자자들이 집값이 잠잠할 때 2~3번 손바뀜을 해 집값을 올려놓으면 실수요자들이 상투를 잡는 경우가 많다”며 “실수요자들은 소문에 한 템포 느릴 뿐 더러 집값이 계속 오르면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더 오르기 전에 매매하자’는 심리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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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개업소에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전문가들은 '뒷북'식 토지거래허가제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개발 호재를 예상해 과열 거래가 이뤄지고 난 뒤 실제 개발지역으로 묶이면 규제가 내려지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려면 해당 지역의 직전 3개월 집값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1.3배를 넘어야 한다. 최소 3개월간 집값이 급등해야 지정가능해 사후규제나 나온다는 얘기다. 울산, 창원, 포항 등 전국을 누비며 치고 빠지는 투기수요를 사전에 막는 것은 애초 불가능한 것이다.

최고가에 거래한 집주인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방 매매시장에서 과열 단계에서 매매에 뛰어드는 매수자들은 현지인 실수요자들이 많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나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 분양권투자 전문가는 “투자자들이 집값이 잠잠할 때 2~3번 손바뀜을 해 집값을 올려놓으면 실수요자들이 상투를 잡는 경우가 많다”며 “실수요자들은 소문에 한 템포 느릴 뿐 더러 집값이 계속 오르면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더 오르기 전에 매매하자’는 심리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뒤늦게 규제가 들어오면 투자자들은 다 빠져나간 사이 현지인 집주인들만 규제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결국 피해는 지역민들만 보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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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Historical Society' 페이스북 캡처.
Ride Historical Society' 페이스북 캡처.

미국에서 한 70대 노부부가 48년에 전 잃어버렸던 결혼반지가 다시 그들에게 돌아오게 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20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오텐리스 부부가 48년 전 텍사스서 잃어버린 결혼반지를 역사학자들과 텍사스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되찾은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월 초 시카고 지역 주민 사라 바트카는 "8년 전 집 마당에서 정원을 가꾸다가 반지를 하나 주웠는데 주인을 못 찾았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에 지역 계보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캐롤 플린과 린다 램버티는 "우리가 연구하기 좋아하는 부류다. 바로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반지 주인을 찾아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주인에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반지 안쪽에 새겨진 'RA to K.B. 4-16-66' 이었다.

플린과 램버티는 반지가 발견된 집의 역대 거주자들을 모두 조사했다. 그 결과 그들은 1955년 사망한 집의 전 주인 알버트 위트에게 외손녀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반지 주인 찾기'에 가까워졌다. 외손녀의 이름은 카렌 버크였고, 반지에 새겨진 'K.B.'라는 이니셜과 일치했다.

해당 반지는 사실 텍사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 노부부 밥과 카렌의 48년 전 결혼 반지였다.

앞서 1973년 겨울 카렌 버크는 미국 시카고의 외할아버지 집 앞 마당 눈밭에서 결혼반지를 분실했다. 27세였던 당시 세 아이의 엄마였던 카렌은 아이들을 차에 태우던 중 그만 눈 속에 반지를 빠트린 것이었다.

그렇게 수십 년이 흐르고 오텐리스 부부는 1982년 텍사스로 이사하며 반지 찾기를 거의 포기했다.그렇게 잃어버린 반지는 잊혀져가는 사이 오텐리스 부부는 수 명의 손자·손녀를 둔 70대 노부부가 되었다.

이후 이들은 2006년 한 지역 신문에 게재된 위트의 막내딸 부고 기사를 통해 심증을 굳혔다. 추모사에는 "나는 40년 전(1966년) 결혼식 때 이모의 드레스를 입었다. 이모를 잊지 못할 것이다. 카렌 버크 오텐리스"라고 적혀 있었다. 추모사에 적힌 결혼 일자는 반지에 새겨진 4-16-66, 즉 1966년 4월 16일과 일치했다.

플린과 램버티는 곧장 오텐리스 부부를 수소문해 연락을 취했고 지난 14일 오텐리스 부부는 48년 만에 결혼반지를 되찾았다.

부부는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4월 16일 5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는 것도 놀라운데, 50년 만에 반지를 찾았다는 사실은 더 믿기지 않는다"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파워볼게임

김현지B 기자 localb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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