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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1-02-18 12:53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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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에 게양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청와대와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통해 권력 수사팀 해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18일 오전 아침 햇살 사이로 강풍에 휘날리고 있다.파워사다리

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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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BO리그 등록 선수는 9일 기준으로 총 610명이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1년 KBO리그에서 뛸 수 있는 등록 선수는 총 610명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발표한 2021년 KBO리그 소속 선수 명단에 따르면 10개 구단을 모두 합쳐 총 610명의 선수가 등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88명보다 22명이 늘었다.

NC와 삼성이 각각 6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KT, KIA, SK, 한화(이상 62명), LG, 롯데(이상 60명), 키움(58명), 두산(56명)이 뒤를 이었다.

롯데와 두산을 제외한 8개 구단이 지난해 보다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NC는 8명이 늘었으며 삼성도 6명이 더 많아졌다. 롯데와 두산은 각각 3명, 1명이 줄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314명으로 51.5%를 차지했다. 지난해 294명보다 20명이 늘어난 숫자다. NC, KT, LG, 키움, KIA, 삼성, SK 등 7개 구단이 지난해와 비교해 더 많은 투수를 등록했다. 내야수는 144명(23.6%), 외야수는 102명(16.7%), 포수는 50명(8.2%)이었다.

신인 선수는 총 51명(8.4%)으로 지난해의 46명(7.8%)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신인 선수 역시 투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신인 선수 포지션별 숫자는 투수 29명, 내야수 14명, 외야수와 포수가 각각 4명이다.

전체 등록된 소속 선수는 늘었으나 코치는 260명에서 247명으로 13명이 줄었다. LG가 가장 많은 30명, 키움이 가장 적은 17명의 코치를 등록했다.

한편, 지난 16일 두산과 FA 계약을 발표한 유희관과 유일한 FA 미계약자 이용찬은 소속 선수 명단에 빠져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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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원어스(ONEUS)가 후속곡 활동으로 인기 행보를 잇는다.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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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후속곡 활동으로 인기 행보를 잇는다.

소속사 RBW 측은 "원어스가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의 수록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첫 정규앨범이 초동 판매량, 국내외 차트 선전 등 자체 기록을 경신한 만큼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원어스의 후속 활동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원어스는 1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Rewind)'의 후속곡 활동을 이어간다.

후속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인터스텔라'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에 쉴 새 없는 변주 그리고 아련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마치 블랙홀에 빠져 수많은 방 속의 과거 모습을 보고 소리치는 장면이 연상되는 가사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시계 초침 소리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특히 최근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영상 및 사진들의 배경음악으로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를 사용한 '밈(meme)'이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1월 데뷔 첫 정규앨범 '데빌'의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 활동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4세대 보이그룹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후속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무대천재' 원어스가 후속곡 '우리의 시간을 거꾸로 흐른다'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어스는 28일 오후 5시 V LIVE를 통해 데뷔 첫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를 갖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 안해…5단계→'생활방역+3단계' 변경 가능성
단계별 모임제한 인원 조정할듯…'3∼20인이상 금지' 방안 등 거론

기사 이미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8일 서울 한 임시선별진료소 바닥에 붙은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은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1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3월부터 시행하려는 집합금지를 최소화 거리두기 개편안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2021.2.18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단순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정부는 우선 단계별 대국민 행동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현행 5단계 체계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강화된 의료역량을 반영해 단계 기준도 완화한다.

정부는 또 다중이용시설 등 생업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신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해 인원 제한 등으로 밀집도 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령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 식당과 술집은 최대 4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오후 10시 이후엔 매장내 영업을 중단케 하는데 이런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파워볼사이트

영국과 독일의 경우 식당·술집의 영업을 오후 11시 이후 금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체육시설의 경우 평상시 정상 운영을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시엔 실외에서만 50% 인원 제한을 두면서 운영을 허가하고 있다.

정부는 아울러 각 시설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도입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관련 협회 및 지역 차원에서도 방역관리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다만 개인활동 가운데 외출, 모임, 행사 등 감염 위험이 높은 활동은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일부 규제하기로 했다.

중수본이 이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거리두기와 관련해선 3단계 개편 방안 등이 거론된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앞서 지난 9일 열린 거리두기 개편 토론회에서 현행 5단계를 생활방역(0단계)과 1·2·3단계로 구성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제안했다.

기 교수는 사적모임 규제와 관련해선 안정적 현상이 유지되는 생활방역 단계에서는 20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이후 1단계 때는 10인 이상, 2단계 때는 5인 이상, 3단계 때는 3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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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살인죄 적용해 검찰 송치
부부, 경찰 조사서 서로 책임 떠넘겨
생후 2주 된 둘째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부부 중 아내가 지난달 27일 본인 SNS에 아들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물. [아내 SNS 캡처]

생후 2주 된 둘째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부부 중 아내가 지난달 27일 본인 SNS에 아들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물. [아내 SNS 캡처]


SNS에 "내 새끼들♡" "눈물난다 여보"

전북 익산에서 생후 2주 된 친아들을 폭행해 죽이고도 '네 탓'이라며 서로 책임을 떠넘긴 20대 부부가 범행 전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는 '꽁냥꽁냥'이란 표현을 주고받으며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살인죄를 적용해 이들 부부를 검찰에 송치했다. "아이가 이상 증세를 보인 뒤 병원에 가서 적절하게 치료를 했다면 장애는 있을지언정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전문의 소견을 근거로 삼았다.

전북경찰청은 18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A씨(24)와 B씨(22·여) 부부를 살인과 아동학대폭행, 아동학대중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이달 초부터 지난 7일까지 자신들이 사는 익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이가 운다', '분유를 토한다'는 이유로 지난달 27일 태어난 둘째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수차례 뺨 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11시57분쯤 "아이가 침대에서 자다가 바닥에 떨어졌다"며 119에 신고했지만, 아이는 숨졌다.

구속된 아내의 SNS 프로필 사진. 남매 이름과 함께 '○○이 △△이 내새끼들♡'이라고 적혀 있다. [아내 SNS 캡처]

구속된 아내의 SNS 프로필 사진. 남매 이름과 함께 '○○이 △△이 내새끼들♡'이라고 적혀 있다. [아내 SNS 캡처]
박송희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날 "아이 어머니는 '아빠가 때려서 아이가 죽었을 것'이라고 하고, 아버지는 '엄마가 아이를 때리고 제대로 돌보지 못해 죽었을 것'이라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 부부는 부모와 부부가 될 준비가 충분히 돼 있지 않았다"고 했다. 이들은 어떤 부부와 부모였을까. A씨 부부의 SNS를 살펴봤다.

아내 B씨는 본인 SNS에 출산 당시 첫째 딸과 둘째 아들 사진을 올리며 남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B씨의 프로필 사진 밑에는 남매 이름과 함께 '○○이 △△이 내새끼들♡'이라고 적혀 있다. 둘째 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 기저귀와 옷·담요 등을 찍은 사진도 남아 있다.

구속된 아내가 지난 4일 본인 SNS에 올린 게시물. 당시 둘째 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 기저귀와 옷, 담요 등을 찍은 사진이다. [아내 SNS 캡처]

구속된 아내가 지난 4일 본인 SNS에 올린 게시물. 당시 둘째 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 기저귀와 옷, 담요 등을 찍은 사진이다. [아내 SNS 캡처]

지난달 28일에는 조그만 담요에 싸인 둘째 아들 사진과 바닥에 누운 채 아들과 눈을 마주치는 남편 A씨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오늘 왜 이리 아프지. 눈물 난다 여보 엄마가 되는 게. 미안. 요즘 계속 내 수발 들어주느라 고생하네"라고 적었다.

이에 A씨는 해당 게시물 아래 암수 고양이 한 쌍이 서로 껴안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B씨는 그 아래 "꽁냥꽁냥"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꽁냥꽁냥은 연인끼리 가볍게 스킨십을 하거나 장난을 치며 정답게 구는 모양을 말한다.

구속된 20대 부부가 SNS에서 주고받은 댓글. [아내 SNS 캡처]

구속된 20대 부부가 SNS에서 주고받은 댓글. [아내 SNS 캡처]
B씨는 SNS에 남매가 커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계속해서 올려왔다.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지난달 27일에는 아들 사진과 함께 "우리 둘째 아들 오전 6시7분 49㎝ 3.11키로(㎏) 응급제왕절개 37주로 태어낫(났)다. 남매 잘 키워보자"고 썼다. 친구와 지인들은 "수고 많았어유", "고생했어요. 네 명까지 쭉", "축하해" 등 A씨 부부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댓글을 달았다.

A씨도 본인 SNS 프로필에 둘째 아들의 출생 당시 사진을 배경 화면으로 설정해 놨다. 경찰은 "아버지가 아이를 침대에 던졌을 때 벽에 (머리 등을) 찧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이 출생 후 4차례, B씨는 3차례 아들을 폭행했다.

구속된 남편의 SNS 프로필 사진. 본인이 폭행해 숨지게 한 둘째 아들 출생 당시 사진을 올려놨다. [남편 SNS 캡처]

구속된 남편의 SNS 프로필 사진. 본인이 폭행해 숨지게 한 둘째 아들 출생 당시 사진을 올려놨다. [남편 SNS 캡처]
A씨는 첫째 딸도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지난해 2월 8일 학대를 한 혐의도 받아왔다. 경찰은 "아버지가 아이가 운다고 때려서 코피가 났고, 어머니가 직접 신고했다"고 했다. 첫째 딸은 현재 영아원에서 보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 당시 둘째 아들의 몸무게는 2.94㎏이었다. B씨의 SNS 글을 보면 사망 당시 아들의 몸무게는 출생 당시보다 0.17㎏ 빠졌다. 부검의는 저체중으로 봤다. "생후 14일 된 아기가 정상적인 발육 상태라면 3.5㎏ 정도는 돼야 한다"면서다.

지난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말 없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말 없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안팎에서는 "A씨 부부가 아이를 굶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A씨 부부는 경찰에서 '아들을 일부러 굶긴 적은 없다'고 했다"며 "아이가 (A씨 부부 폭행으로) 머리를 다치고 나서는 분유를 못 먹고 토해 몸무게가 준 것 같다"고 전했다.파워볼게임

전주=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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