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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1-01-08 17:47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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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최악 고비

기업책임 묻는 강제징용보다
외교적 해결책 찾기 더 어려워
日올림픽 통한 화해모드 찬물

청와대 "사법부 판결 존중"

◆ 위안부 피해 日에 첫 승소 ◆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가 8일 일본 외무성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일본 외무성은 한국 법원의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항의 표시로 남 대사를 초치했다. [사진 = 교도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한 우리 법원 판결이 8일 나옴에 따라 가뜩이나 경색돼 있는 한일 관계가 최대 고비를 맞게 됐다. 주한 일본대사관·영사관·문화원 등의 자산 압류가 가능해진 이번 판결에 대해 일본 정부는 즉각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올여름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남북 관계 개선 이벤트로 활용하려는 정부 구상이나 한·미·일 3각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에도 작지 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파워사다리

고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이날 오전 내린 승소 판결은 우리 사법부가 일본 정부를 배상 주체로 명시한 최초의 판결이다. 2018년 10월부터 진행돼 온 강제징용 배상 판결은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등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내려진 판결이다. 특히 이번 소송은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인 만큼 국제법상 국가가 다른 나라 재판에서 피고가 되지 않는다는 '주권면제' 원칙도 고려돼 강제징용 소송보다 한결 승소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주류였다. 법조계와 한일 관계 전문가 일각에선 "주권면제 때문에 승소하기 어려울 것으로 봤는데 바로 판결이 나와 놀랐다"는 반응도 나왔다.

승소한 위안부 피해자들이 판결에 불복하는 일본 정부에 대응해 주한 일본대사관·영사관·문화원 등 한국 내 일본 정부 자산 압류 신청을 할 경우 파장은 한층 더 커진다. 우리 사법부가 실제로 압류 절차에 돌입하면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 압류 자산 현금화 시 예고한 보복 조치보다 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


최근 한일 양국은 강제징용 판결로 초래된 갈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었지만 이번 판결은 그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일본 도쿄로 건너가 스가 요시히데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스가 선언'을 제안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방일 일정을 제의하는 등 물밑 움직임이 이어졌다. 이어 강창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일본 대사로 지명됐고, 일본도 같은 시기에 주한 대사 교체를 알리며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이었다.

김숙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정책연구실장은 "스가 총리가 낮은 지지율을 반전시키기 위해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국 때리기'로 전환하며 보수 지지층에 어필하려고 할 수 있다"면서 "바이든 당선인 측에도 '관계 개선을 거부하는 쪽은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판결은 한일 관계뿐 아니라 그와 엮인 다른 외교 사안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가에 따르면 정부는 올여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북한 고위 인사를 초청해 교착상태인 남북 관계를 풀어보려 구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 불쾌한 반응을 나타낸 일본이 우리 정부 구상에 대해 비협조적 태도로 전환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는 "남북 관계 개선 등 우리 정부의 외교 노선에 일본이 방해공작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부 희망대로 도쿄올림픽 구상이 실현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미·일 3각 공조 체제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든 행정부의 등장도 부담 요소다. 다자간 협력을 중시하는 미국 민주당 정부 특성상 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보다 강하게 한일 관계 개선을 압박하고 나설 공산이 크다. 특히 '국무부 2인자' 부장관직에 거론되는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은 2015년 동북아시아 국가 간 과거사 갈등에 대해 "정치지도자가 과거의 적을 비난함으로써 값싼 박수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꼬집는 등 관련 이슈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번 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카드 등이 재검토될 경우 한일 관계는 물론 한미 관계까지 손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럼에도 정부가 이번 판결에 대해 할 수 있는 게 사실상 많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입장은 외교부가 설명할 것"이라고 밝혀 사법 판결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강제징용 문제는 정부가 기업과 피해자 사이에서 물밑 조율을 시도할 수 있었지만, 위안부 판결의 경우 2015년 박근혜정부에서 체결된 위안부 합의를 정부가 사실상 무효화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려고 나서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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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임창우·윤석영·황문기·마사 이어 신창무도 영입했다
-“신창무는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선수”
-“머릿속으로 생각한 이상적인 축구를 강원에선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공격 포지션에서 뛴다면 프로 데뷔 시즌부터 꿈꾼 10골 10도움에 도전하고 싶다”

멀티플레이어 신창무(사진 오른쪽)가 강원 FC로 이적했다. 신창무는 정확한 킥을 자랑한다. 강원은 신창무의 날카로운 패스가 스트라이커 고무열 등의 득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멀티플레이어 신창무(사진 오른쪽)가 강원 FC로 이적했다. 신창무는 정확한 킥을 자랑한다. 강원은 신창무의 날카로운 패스가 스트라이커 고무열 등의 득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바쁜 겨울이다. 연일 선수 영입을 발표하고 있다. 2021시즌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도전하는 강원 FC 얘기다.

강원은 1월 8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신창무(28)를 영입했다”며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덧붙여 “왼발 킥이 아주 정확하다. 빠른 발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는 데도 능하다. 2021시즌 팀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원은 한국 축구 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 임창우, 윤석영, 포르투갈 리그에서 5년간 기량을 갈고닦은 중원 사령관 황문기, 2020시즌 수원FC 승격에 앞장선 공격수 이시다 마사토시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이번엔 멀티플레이어 신창무를 영입해 공·수 양면에 깊이를 더했다.

- ‘바쁘다 바빠’ 강원, 멀티플레이어 신창무도 품었다 -

대구 FC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던 신창무(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 FC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던 신창무(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신창무는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대구 대륜중학교를 중퇴하고 호주 존 폴 칼리지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신창무는 2010년 대구 FC 유소년팀 현풍고로 진학했다.

신창무는 팀 세트피스 키커로 맹활약하며 2010년 고교 클럽 챌린지리그 도움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우석대에 입학해선 전국대학축구대회(1·2학년) 준우승에 앞장섰다. 그리고 대회 MVP(최우수선수)를 받았다.

신창무가 프로에 데뷔한 건 2014년이다. 신창무는 2014시즌 K리그2 12경기에 출전했다. 신인이지만 다재다능한 능력을 살려 입지를 다졌다. 2016시즌엔 K리그2 31경기에 출전해 대구의 K리그1 승격에 앞장섰다. 2016시즌은 신창무가 프로에 데뷔한 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시즌이다.

신창무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35경기 출전 6골 4도움. 신창무는 2020시즌에도 K리그1 18경기에 출전했다. 공·수 양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대구의 2021시즌 ACL 출전권 확보에 힘을 더했다.

신창무는 “강원은 색깔이 뚜렷한 팀”이라며 “공을 소유하면서 전진하는 공격 축구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이상적인 축구를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공·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2021시즌 공격 포지션에서 뛴다면 10골 10도움 달성에 도전하고 싶다. 프로 데뷔 시즌부터 꼭 이루고 싶었던 목표다. 김병수 감독님에게 배우면서 큰 성장을 꾀하겠다. 경기 외적으론 강원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더 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 강원에서 이루고 싶은 게 많다.” 신창무의 얘기다.

강원은 2020시즌 K리그1 27경기에서 9승 7무 11패(승점 34점)를 기록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7위였다.

2021시즌 강원은 파이널 A 복귀와 ACL 출전권 확보에 도전한다. 신창무가 그 중심에 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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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1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31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8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100선을 뚫은 뒤 고점을 높이며 3120선까지 돌파했다. 간밤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증시와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 논의, 시간 외 뉴욕 증시 상승, 견조한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차화전(자동차·화학·전기) 랠리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파워사다리

이날 오후 1시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9.22p(2.94%) 오른 3120.9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675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2억원, 620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모두 오름세다.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2.53%)가 4분기 호실적에 신고가를 기록했고 현대차(20.63%)는 애플카 협력 제안 기대감에 20% 급등하며 시가총액 5위(우선주 제외)로 뛰어올랐다. 배터리 대장주 LG화학(3.12%)은 장중 한때 100만원을 찍었다. 언택트 대표주 카카오(7.45%)와 네이버(7.08%)도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0.42p(0.04%) 내린 988.4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03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0억원, 13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가운데 CJENM(5.96%), 에코프로비엠(4.15%), 셀트리온헬스케어(3.94%) 등은 올랐고 알테오젠(-3.23%), 씨젠(-1.84%) 등은 내렸다.

간밤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민주당이 상하 양원을 모두 장악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경기부양이 더욱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3대 지수를 모두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11.73포인트(0.69%) 오른 3만1041.13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56.55포인트(1.48%) 오른 3803.79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69포인트(2.56%) 뛴 1만3067.48에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75원 오른 1095.05원에 거래 중이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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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현호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한 무기로 부산아이파크 출신 공격수 김현(27)을 택했다.

인천 구단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부산 출신 장신의 공격수 김현을 영입하게됐다.탁월한 신체 조건을 가진 김현의 합류로 인천은 공격 옵션의 다변화를 가져오게 됐다고8일밝혔다.

전북현대 유소년팀인 전주 영생고 출신으로 지난2012년 프로로 직행한 김현은 전북현대,성남FC,제주유나이티드,아산무궁화(현 충남아산FC)를 거쳐2020년 부산으로 둥지를 틀었다. K리그 통산150경기에 출전해20골11도움을 기록했다.

큰 키와 단단한 몸(191cm, 86kg)을 가진 김현은 좋은 신체 조건을 활용해 수비를 유도하는 축구 지능이 좋고2선과의 연계가 준수한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는다.또한,김현은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한국 대표팀 소속으로52경기에 출전해7득점을 기록했다.특히 지난2013년FIFA U20터키 월드컵에서 팀을8강으로 이끈 바 있다.

인천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무고사와 호흡을 맞출 자원을 찾았고 그 결과 영생고-제주 시절 조성환 감독이 줄곧 눈여겨봤던 공격수 김현이 새로이 인천에 합류하게 됐다.

김현은"팀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특히 공격수로서 득점도 많이 기록하고 이와 함께 팀의 승리를 위해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오랜 시간 동안 내게 신뢰를 보여주신 조성환 감독님의 믿음에 이제는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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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소민이 북폐소생 프로젝트 '비움과 채움 <북유럽>'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격, 삶이 녹아있는 '팔색조 책장'을 공개한다.

KBS 2TV 예능 '비움과 채움 <북유럽>'(이하 '북유럽')은 셀럽의 서재를 찾아가 인생책을 기부받아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나눔 문화 토크쇼'다. 셀럽의 집에 잠들어 있던 책을 도서관이 필요한 곳에 기부, 자원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북유럽'의 '선한 영향력'이 모이는 첫 번째 도서관은 강원도 인제군에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송될 '북유럽' 5회에서는 '믿고 보는 로코퀸' 배우 정소민이 출연해 '명불허전 독서퀸'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스테디셀러는 기본이고, 다양한 취미 관련 서적을 비롯해 초등학교 시절 추억이 담긴 방학 숙제와 비밀스러운 일기장까지 빼곡히 담긴 책장을 최초로 공개하며 공감과 재미를 이끈다.

무엇보다 정소민은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여행지를 결정하는 일명 '책방투어' 경험담을 전하며 '남다른 책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정소민이 "책방투어를 하며 맛집도 해결한다"고 털어놓자, 유세윤은 "여행은 책방과 맛집이 아니라 맛집과 맛집"이라고 응수하며 '책린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숙 역시 "맛집에 가면 뻥튀기 같은 굿즈가 있다"는 말로 유세윤 의견에 동참하면서, 후끈한 논쟁을 불지폈다.

이후 정소민의 서재 곳곳을 탐색하던 4명의 북텔리어들은 정소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발견, 호기심을 터트려냈다. 특히 '방학생활'이라고 적힌 초등학교 방학 과제물을 통해 꼬꼬마 정소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었다. 정소민의 '방학생활'을 유심히 보던 김숙은 "먹는 것만 계속 나오더니 결국 마지막엔 두 턱이 된 소민 어린이"라며 충격적인 증거 사진을 찾아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더욱이 정소민이 드라마 배역에 빙의해 캐릭터의 연대기를 적어놓은 비밀스러운 일기장도 발견됐다. 드라마 상에는 나오지 않은 배역의 어린 시절을 상상으로 채워가며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애쓴 12년 차 배우 정소민의 노력에 북텔리어들은 감동과 감탄을 쏟아냈다. 결국 정소민의 매력에 푹 빠진 김숙은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게 지금까지 모아놓은 방학숙제 덕분이다"라고 분석,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취미 관련 서적들이 증명하듯 '취미 부자'로 드러난 정소민은 '인생책 찾기' 코너에서 직접 만든 '비즈 마스크 스트랩'을 우승 상품으로 걸어 북텔리어들의 승부욕을 자극시켰다. 이어 정소민은 직접 재배한 각각의 채소와 어울리는 북텔리어를 꼽았고, 유세윤에게 방아잎을 선물하며 "이 매력에 빠진 사람은 못 헤어 나온다"는 획기적인 풀이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3명의 북텔리어는 어떤 식물과 매칭이 됐을지, 정소민이 제작한 '인생책 찾기' 우승 상품을 거머쥔 북텔리어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정소민은 자신만의 독서 철학이 녹아있는 책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발산하며 상상 그 이상의 반전 매력을 펼쳐냈다"며 "'팔색조 책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드높여 줄 정소민의 '북유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은이를 비롯해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함께하는 북폐소생 프로젝트 '북유럽'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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