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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1-01-19 10:43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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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용객이 많은 목동역·홍익병원, 목3동 시장, 목동사거리, 목동3단지, 국민은행신월동지점, 신월5동주민센터, 양천구민체육센터 총 7곳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전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온도가 18℃ 이하일 때 의자온도가 36~38℃까지 유지된다. 2021.01.19. (사진=양천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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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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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손담비가 똑같은 목걸이를 착용해 화제다.

손담비는 지난 달 29일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블랙 슬립 드레스와 함께 다이아몬드 장식의 목걸이를 착용했다. 손담비는 이날 목걸이, 팔찌, 귀고리 등을 세트로 착용해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이와 함께 가수 비는 지난 10일 박진영과 함께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곡 '나로 바꾸자' 등을 불렀다. 당시 비는 검은색 정장에, 손담비가 착용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똑같이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목걸이는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포스텐 네크리스로, 다이아몬드가 박힌 고가의 제품이다. 가격은 약 7146만 원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둘 다 잘 어울린다", "가격이 헉 소리 나네요", "협찬인지 본인 소유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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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영플레이어상 출신 공격수 김지현 영입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영플레이어상 출신 공격수 김지현 영입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국가대표로 성장한 영플레이어상 출신 공격수 김지현을 영입했다.

울산은 13일 "지난 시즌 강원FC에서 활약한 김지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183㎝ 79㎏의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김지현은 활동량이 풍부하고, 전방 압박에 최적화된 공격수다. 더불어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2018년 강원에 입단한 김지현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62경기에서 2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데뷔 첫 해 12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고, 2019년에는 27경기에서 10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23경기에서 8골 2도움을 올렸다. 같은 해 10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서 선발 원톱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김지현은 "클럽 월드컵이 3주 뒤다. 큰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지훈련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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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와대 주재로 열리는 화상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01.19 dlsgur975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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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살 '그림자 아이'의 비극


“평소에도 아이가 집 밖에 나오는 걸 본 적이 없어요.”
18일 오후 12시 반경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한 주택가.

이곳에 살던 A 양(8)은 출생신고도 없이 살다가 8일경 친엄마에게 목숨을 잃었다. 기본적인 것도 누려 보지 못한 아이에게는 10평 남짓한 집과 인근 골목이 자신에게 허락된 세상의 전부였다.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 주민은 “집에서 온종일 아이 목소리가 들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안 가나 보다 했지만 이런 지경일 줄이야…”라며 채 말을 잇지 못했다.동행복권파워볼

A 양이 살던 집에서 겨우 50발자국 정도만 가면 놀이터가 있다. 코로나19로 한산한 편이지만 그래도 동네 아이들이 자주 모여 논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 아이들은 아무도 A 양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그 나이 때 아이들이 쑥쑥 크잖아요. 어른 허리 이상 오는데, 학교에 안 다닌다고 해서 좀 이상하다 싶었죠. 엄마가 ‘아직 대여섯 살밖에 안 됐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또래보다 말도 좀 느린 편이었어요. 이제 와서 보니 바깥으로 나다니질 못해 친구도 못 사귀었겠구나 싶더라고요.”(미용실 원장 김모 씨)

실제로 A 양은 투명인간과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다. 그 나이 때에 필수적인 영·유아 검진이나 의무교육도 받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모인 백모 씨(44)는 전남편과 법적으로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B 씨(46)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3년 A 양을 낳았다고 한다.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르면 출생신고는 부모가, 혼외자일 경우 친모가 하도록 규정돼 있다. 원칙적으로 이전 혼인 관계가 정리되지 않았던 백 씨는 전남편과 함께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의지가 있었다면 ‘친생부인의 소’를 진행해 A 양이 B 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라는 걸 입증할 수 있다. 다만 법률사무소 지율의 김예진 변호사는 “구청에서는 법률 상담을 해주지 않는 데다 소송 절차가 복잡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당국도 A 양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백 씨가 10년간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조사 자체가 되질 않았다고 한다. 2011년부터 미추홀구에 셋방을 얻어 살았던 백 씨의 주소지는 다른 지역으로 등록돼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1년에 한 번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지만, 신규 전입신고자가 대상자라 신고 자체를 안 할 경우엔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세상엔 존재하지만 정부 기록에는 존재하지 않던 A 양. 아이는 학교를 못간 것은 물론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 등도 한 번도 다녀보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교육기관에 등록된 기록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서류상 태어난 적이 없는 A 양은 취학 통지서도 받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A 양의 안타까운 사연이야말로 ‘출생통보제’가 꼭 필요한 명확한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A 양처럼 가정사로 인해 출생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기 때문이다. 유미숙 숙명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친부모 신고에 의존하는 현행 출생신고제는 이처럼 부모가 출생 사실을 숨기면 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의료기관이 출생을 신고하는 출생통보제로 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도 2019년 5월 가족관계등록법을 개정해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지만, 아직 법 개정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A 양 부검 결과 ‘부패가 심해 사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일주일간 집에서 방치한 백 씨는 15일 “아이가 죽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백 씨는 “생계가 어려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엔트리

인천=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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