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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1-01-15 08:30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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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ait for a moving van after boxes were moved out of the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 inside the White House complex, Thursday, Jan. 14, 2021, in Washington. (AP Photo/Gerald Her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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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부상·방출 등에도 꿋꿋
좌절한 선수 만나는 2군 코치 유력
“가르치기보다 힘주는 사람 될 것”

박정배 키움 코치는 현역 시절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모두 이겨냈다. 박 코치는 “선수들이 힘들어 할 때,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2019년 SK 와이번스에서 은퇴한 투수 박정배(39)가 코치로 변신한다는 소식을 지난달 접했다.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전후가 궁금해 구단에 연락처를 물었다. SK 관계자는 웃으며 “저희가 아니라 키움 히어로즈에 연락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홀짝게임

박정배는 2005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2012~19년 SK에서 뛰었다. 그런데 박정배를 품은 팀은 키움이었다. 김치현 키움 단장은 “투수 파트 지도자가 필요했다. 주변의 평판을 들어보니 박정배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큰 고민하지 않고 코치 직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박정배는 “다들 좋게만 얘기해주시니 쑥스럽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정배는 한양대 시절 다리를 크게 다쳤다. 부상을 잘 이겨내고 프로 무대를 밟았다. 두산 시절 그다지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다. 박정배는 “김경문 감독님도, 구단도 좋은 기회를 줬는데, 내가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SK가 손을 내밀었고, 그제야 그는 날개를 활짝 폈다. 남은 등 번호 ‘82번’을 달고, 마운드에서 활약했다. 2014년에는 생애 처음 올스타전 무대도 밟았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 전부터 박정배를 괴롭혔던 어깨 통증이 심해졌다. 수술대에 올랐다. 1년 만에 돌아온 그는 전처럼 힘있게 공을 던졌다. 그날 마운드에서 내려오던 그의 눈가는 촉촉했다. 트레이 힐만 감독 시절 마무리를 맡아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 겨울, 두 번째 방출을 겪었다. 호주로 건너간 그는 질롱 코리아에서 기회를 노렸다. 뜻을 이루지 못했고, 은퇴를 결심했다. 그리고 모교인 공주중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런 그를 키움이 불렀고, 프로 지도자로 새출발하게 됐다.

현역 시절 박정배의 별명은 ‘피콜로’였다. 일본 만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빡빡 민 헤어스타일과 큰 눈이 닮았다고 해서 후배 윤희상이 붙여준 별명이다. 박 코치는 “처음에는 ‘이 녀석이…’라고 했다. 나중엔 웃으며 받아들였다. 멋진 캐릭터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피콜로는 주인공 손오공과 싸우는 악당이었다가, 조력자로 변신한다. 전투력도 뛰어나지만,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 ‘브레인’ 역할을 한다.

피콜로의 가장 큰 특징은 재생 능력이다. 팔이 잘려 나가도, 도마뱀 꼬리처럼 쑥 돋아난다. 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가장 아낀 캐릭터라고 한다. 그 역시 15년간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다. 부상과 방출을 몇 번씩 겪어도 피콜로처럼 돌아왔다. 묵묵히, 성실하게. 그런 점을 알기에 두산도, SK도 그를 방출하면서 스태프 자리를 제안했다. 박정배는 “고마운 제안인데도 거절했으니 내가 미친놈”이라며 웃었다.

키움에서 맡을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고척돔보다는 고양구장(2군)이 일터가 될 거다. 갓 프로가 된 선수, 방출 위기의 선수, 아파서 내려온 1군 선수가 있는 곳이다. 그는 그곳에서 제2, 제3의 박정배를 만나게 될 거다. 박정배는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한 번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만두겠다고 결정했어도 전혀 후회하지 않았다. 앞으로 만날 선수들에게 뭔가 가르쳐주기보다, 옆에서 힘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고 말했다. 피콜로의 인생 2막을 기대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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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시민권 음모론' 당사자..트럼프 대선불복 소송 대리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 집회에 참석한 존 이스트먼 교수(왼쪽)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6일 트럼프 지지자 집회에 참석한 존 이스트먼 교수(왼쪽)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 앞에서 대선 사기를 주장하는 연설을 하며 의회 난입 사태를 선동했던 미국 법학 교수가 교단에서 사실상 쫓겨났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적 지지자인 존 이스트먼 채프먼대학 법학 교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소재 사립대학인 채프먼대에서 1999년부터 교편을 잡고 로스쿨 학장까지 지냈으나 의회 난입 사태에 휘말려 불명예 퇴진했다.

동료 교수들이 이스트먼에게 의회 폭력 사태를 조장한 책임을 물어 해임해야 한다고 대학 측에 강력히 요구하자 여론의 압력에 떠밀린 이스트먼은 교수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스트먼은 트럼프 대통령을 대리해 대선 무효 소송을 진행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미국 시민권 자격을 문제 삼는 음모론을 제기한 당사자다.파워볼사이트

그는 작년 8월 해리스 당선인이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출생 당시 부모의 이민 자격에 문제가 있었다는 칼럼을 뉴스위크에 게재해 정쟁을 촉발했다.

이스트먼은 지난 6일에는 백악관 인근에서 열린 트럼프 지지자 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과 함께 연단에 올라 "우리는 대선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각종 음모론을 설파했다.

이에 160여 명의 채프먼대 교수진은 이스트먼의 해고를 대학 당국에 요구했고, 대학 측은 이스트먼이 즉시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트먼은 성명을 내고 "동료 교수들이 만든 적대적 환경 때문에 더는 채프먼대 교수진의 일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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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한국전력 치어리더가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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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 방송화면 캡처영상 바로보기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땅만빌리지'에서 배우 이기우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는 김구라와 이기우가 함께 떡을 찌러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구라는 이기우와 함께 이동하며 결혼에 대해 물었다. 김구라는 이기우에게 "결혼할 생각은 있느냐"고 물었고, 이기우는 "언젠가는 할 텐데 결혼을 늦게 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지금 열심히 해야 하니까"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그런 얘기하는 거 제일 싫어하는데"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김구라는 "나도 남들보다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결혼 생활 자체만 보면 아이를 일찍 낳은 거 잘한 거 같다. 27살에 결혼해서 28살에 낳았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윤두준은 리더 자리를 두고 고민하는 효정에게 조언했다. 효정은 윤두준을 찾아가 탄산수를 건넨 뒤 "오빠가 리더지 않느냐. 제일 형이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윤두준은 "우리는 막내 빼고 다 친구다"며 "나는 딱히 '리더다' 이런 생각한 적 없었다. 나는 몰랐는데 멤버들은 의지를 하더라. 그때부터 책임감이 들었다"고 리더로서의 느꼈던 점을 전했다.

효정은 "멤버들이 뭐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모른다. 그걸 알면 거기 맞춰 다가갈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리더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잔소리를 하다 보니까 멤버들이랑 완벽하게 친구처럼은 안 된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유인영은 얼굴만 한 바위굴 '먹방'을 선보였다. 김병만은 자신이 직접 캐온 바위굴을 보여주며 "굴 하나를 한입에 못 먹는다"고 자랑했다. 김병만은 유인영에게 굴을 먼저 맛보라고 권했고, 유인영은 한입에 굴을 먹었다. 유인영은 "하나도 안 비리다. 작은 굴보다 안 비리다"며 감탄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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